People & Life in Symantec & 기업용 보안이야기 & 노턴이야기 빠다 on 01 Oct 2009
Hey Hacker!, 우리 프로답게 게임하자!
설, 추석, 크리스마스 이럴때마다 매체에서 나오는 기사 “비상체제 가동” 사실 그런 비상체제 시간에 보안 사건이 있었다는 것은 내 기억에 별로 없다.
예전 조사에 의하면, 새벽시간에 보안이벤트가 많은 것으로 조사 되었었다. 그 이유는 해커는 남들이 모니터링 하고 있지 않는 그런 빈 시간을 노리기 때문에 새벽 시간에 공격이 가장 빈번하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그 내용도 난 신뢰할수 없다. 미국 조사시간으로 한다면 새벽이겠지만 한국기준시간으로 하면 낮이기 때문이다. 미국해커는 미국만 공격한다는 시나리오란 말인가?
보안은 365 X 7 X 24 인 것이다. 그것이 명절이라고 해서, 그런 모니터링이 약할것이라는 시간을 공격한다는 논리는 좀 맞지 않다는 내 견해다. 방송에서 해커를 촬영하면 꼭 어두운 곳에서 검은색 바탕에 과거 DOS시절 dir 명령이나 또는 매트릭스와 같이 문자열이 올라가는 그런 화면을 보여준다. 어두운 측면을 보여주려 하는 것 같다.
그런데 혹시 재택근무를 해본적인 있는가? 재택근무를 하면 처음엔 편한복장에 세수도 안하고 대충 잠옷입고 일한다. 그러다 보면 실제 일을 할수가 없다. 그러다가 다른 방법을 취하는건 아침에 운동가고, 아침먹고 그리고 옷 깨끗이 입고 일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주어진 업무를 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해커도 마찮가지일것이다. 게으른 해커가 공격에 성공할것 같은가?
악성코드 분석팀장이 인터뷰를 이렇게 했다. “명절 아침에 차례지내다가 비상연락받고 차례도 끝마치지 못하고 사무실에 복귀한적이 있습니다.” 차례 지내는 시간 얼마나 걸린다고 그것을 못 마치고 사무실로 가야한다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러니 혹 해커! 이글을 읽는다면 우리 쉴때 같이 쉬자, 난 휴가도 가고 싶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있고 싶고, 명절엔 부모님과 함께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싶다. 당신이 있다는 것은 역시 부모가 있었다는 것,
우린 아마추어가 아니잖아!









